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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4차 산업혁명, 사회 전반 혁신 유발할 것"
중기중앙회, 제13회 KBIZ CEO혁신포럼 개최…산업 인프라 선순환 등 대응 정책 논의
2019-02-15 14:38:06 2019-02-15 14:38:0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KBIZ CEO혁신포럼'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 부총리는 "역사를 보면 기술 발전이 각 시대의 경제·사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왔다"며 "4차 산업혁명이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시스템을 비롯한 사회와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정책으로는 산업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성장-회수-재도전의 선순환과 규제샌드박스 4법을 통한 신서비스·신산업 창출 가속화 등이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경기 활력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부회장(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전남 부회장(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수곤 부회장(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동재 부회장(한국문구인연합회 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KBIZ CEO혁신포럼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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