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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 'iF 디자인상' 수상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체 개발 연속동조엠보 공법 적용
2019-02-14 19:09:38 2019-02-14 19:09:3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LG하우시스(108670)는 지인(Z:IN)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Crack Concrete)'가 '2019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 공모전에는 세계 52개국에서 6400여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 지금까지 총 3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가 개발한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하우시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으로 고급 상가, 호텔, 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닥재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대리석과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구현해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LG하우시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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