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와 MOU 체결
입력 : 2019-02-14 16:57:25 수정 : 2019-02-14 16:57:25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와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국내기업의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 사업) 지원과 금융투자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투협 권용원 회장(왼쪽),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허경구 사장. 사진/금투협
 
이번 MOU를 통해 KIND와 금투협은 해외 PPP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개발 관련 정보를 교류해 국내기업과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인프라 투자 참여를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 
 
또 해외사무소와 네트워크 공유,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MOU를 바탕으로 국내기업들에게 해외 양질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해 자본조달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계기로 국내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금투협과의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사업 진출을 촉진할 것이란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에는 해외 투자처 발굴(딜 소싱) 루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장 효율적”라며 “국내기업과 금융투자업계는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개발과 자금조달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KIND 사장은 “금투협과 KIND의 MOU 체결이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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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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