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작년 영업익 350억…48%↑
"의류제조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 개선"
입력 : 2019-02-14 08:25:23 수정 : 2019-02-14 08:25:2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007980)은 2018년 영업이익이 35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13억원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18년 4분기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334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2018년 연간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48%, 6% 증가한 350억원 9746억원을 달성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주력 의류제조사업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반적인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태평양물산은 2017년 매출액 9222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데 이어 2018년에는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2년 간 영업이익 586억원 창출로 작년 말 기준 부채비율을 123%포인트 낮춘 266%를 기록해 재무건전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의류 및 소재사업에서 양질의 수주를 확대하고 생산 및 자재 원가 체질개선, 판매관리비의 효율화를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 금융비용 축소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주주가치 향상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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