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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티스, 2019년형 온라인 전용 롤팩매트리스 공개
2019-01-28 16:02:52 2019-01-28 16:02:5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젠티스는 지난해 누적판매량 1만개를 기록한 락앤롤매트리스 2019년형 온라인 전용 제품을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지난해 락앤롤매트리스를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매트리스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젠티스에 따르면 2019년형 락앤롤매트리스는 실용성과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메모리폼과 고급사양의 매트리스가 추가됐다.
 
젠티스 신제품 개발 담당자는 "온라인 전용 상품은 제품을 수령한 후 체험할 수 있어 시장 반응 예측이 어렵다. 하지만 젠티스는 직영 체험매장인 엉클베드의 방문 고객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객이 뽑은 락앤롤매트리스의 장점으로는 '가성비'와 '선주문 후제작' 판매 방식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젠티스는 국내에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고 압축 기간을 최소화하는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했다.  
 
젠티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제품은 최소 1개월가량 압축상태로 고객에게 배송되는데 압축기간이 길면 스프링의 복원력과 복원 후 유지력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며 "전문가들은 10일 이상 압축돼 있는 매트리스의 경우 복원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젠티스의 락앤롤매트리스는 국내 최초 롤러블 매트리스로 알려져 있다. 선주문으로 생산 당일 택배 배송으로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 최장 3일 걸린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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