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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디지털금융 사업추진결의대회 개최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결의·세부 추진사항 점검
2019-01-23 14:58:56 2019-01-23 14:58:56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각 계열사 디지털금융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을 포함한 농협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석해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결의와 윤리경영 선언식'을 진행하고 사업추진과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또 디지털금융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분야별 세부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전년도 디지털사업 우수추진 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추진, 2020년까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1000명 양성, 디지털 R&D센터 구축, 업무효율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남영수 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장(CDO)은 "올해는 디지털R&D센터 구축을 통한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분야 연구·도입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디지털혁신 가속화를 위해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수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CDO·왼쪽 다섯째)과 각 계열사 디지털금융 담당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농협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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