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리디자인 뱅킹' 혁신 선언
기존 은행업 틀 깨고 은행업 재설계 추진
2019-01-17 17:41:04 2019-01-17 17:41:0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부산은행이 기존 은행업의 틀을 깨는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을 선언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6일 기장연수원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경영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기존의 낡은 은행업의 틀을 과감히 깨는 혁신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 은행업의 재설계'로 정했다.
 
올해 4대 전략방향으로는 △고객 중심 △지역 중심 △디지털 중심 △혁신 지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고객중심적 마케팅 추진, 금융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채널 및 업무 혁신, 고객지향적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의 생활 속, 마음 속 은행' 구현,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과의 동반성장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허브 앤드 스포크(Hub&Spoke·영업점의 지역단위 협업체계)' 제도와 고객중심 영업을 위해 전면 개편된 성과평가체계에 따른 구체적인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등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창구에 오지 않는 '보이지 않는 고객'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보는 관점을 비롯해 데이터와 디지털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는 '생각의 대전환'으로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지난 16일 기장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부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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