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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자문에 황다연 변호사
2019-01-17 16:40:29 2019-01-17 16:40:29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가 황다연 변호사(법무법인 '혜')를 자문변호사로 위촉됐다.
 
법무법인 혜는 17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소속 한인 기업들과 국내 기업 간 계약 및 협력을 위해 황 변호사가 계약서 검토 및 송무 등 법률 자문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황 변호사는 국내 민간기업과 산학협력단 등 학교기업들의 국내 법률문제 및 중국·프랑스·러시아 등 해외 계약 관련 법률자문을 수행해왔다. 그는 실리콘밸리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이베이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첨단 기업들이 자리 잡은 기술혁신의 상징으로, 1인당 특허수와 엔지니어 비율, 모험자본 투자 등에서 미국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법률 서비스 수요에 부응해 업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는 4000여 개의 한인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 측은 황 변호사 위촉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해있는 한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협력이 증대되고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법무법인 혜 제공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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