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14일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9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패널은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패널 신청을 받은 뒤 12명 내외를 제9기 고객패널로 선정할 예정이다.
고객패널은 농협은행의 상품, 서비스,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를 비롯해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와 토론회 참여 등의 방식으로 활동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비 지원과 농협은행 이용 시 우수고객 혜택 등이 제공된다.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패널이 전달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금융서비스에 즉각 반영해 고객이 주도하는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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