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업계 최초 'LOL' 유럽리그 후원
입력 : 2019-01-13 16:13:58 수정 : 2019-01-13 16:13:5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후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1일 자사 공식 SNS 계정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스폰서십 체결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19 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LOL 유럽 리그는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10개의 팀이 총 240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메인 스폰서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 별 경기 관람 입장권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e-스포츠 부분에서의 후원을 통해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차가 업계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후원에 나선다. 사진/기아차
 
특히 LOL은 매월 1억5000만명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의 하나로 14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럽 리그는 지난해에만 8100만명의 e-스포츠 팬들이 시청한 대회로 LOL 리그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리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아차의 스팅어를 타고 독일 베를린 각지에 흩어져 있는 LOL 캐스터들을 한곳에 모은다는 내용의 후원 체결 영상은 기아차 공식 SNS뿐만 아니라, e-스포츠 전문 채널 더블탭(DBLTAP)과 LOL 유럽 리그 공식 SNS, 그리고 영상에 출연하는 게임 캐스터들의 SNS 등 1708만명 이상의 팔로워들에게 동시 공개됐다.
 
스폰서십 체결 발표 영상 외에도 ▲기아차 차량과 게임 스토리를 가미한 이색 홍보 콘텐츠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LOL 명문팀 프나틱(FNATIC) 선수들과의 콜래보레이션 영상 등을 공개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LOL 유럽 리그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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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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