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이베이코리아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4대 인기 스키장 통합리프트권을 최대 5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리프트권은 구매 수량 별로 엘리시안강촌, 베어스타운, 휘닉스평창, 한솔오크밸리 중 장소와 관계없이 한 곳을 골라 이용할 수 있으며, 정상가에서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이 스키장 통합리프트권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이 외에도 G마켓은 관련 숙박권과 서비스 이용권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엘리시안강촌 스키 강습권 ▲포천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 이용권 ▲휘닉스평창 숙박권 ▲오크밸리 숙박권 및 리프트 4인권 등이 있다.
강완구 이베이코리아 티켓레저팀 매니저는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직장인 및 가족 단위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통합리프트권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외출하기 좋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휴가 시작되는 설 명절까지 스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 스포츠의 인기 증가세에 힘입어 스키 및 보드 관련 상품 판매량도 신장하고 있다. G마켓이 최근 한달 동안 스키장비 풀세트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28%) 늘었고 스키 플레이트(63%)와 보드용 데크(62%) 등 기타 장비도 모두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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