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국회의장과 만나 상호 관심사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사장, 김서주 ㈜STX 부사장 등 STX 관계자를 비롯해 요코 스키나리 핀란드 국회의원, 부오리스토 주한 핀란드 대사 등 핀란드 고위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핀란드 국회의장단은 이번 방한 일정 중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TX그룹과 환담 자리를 마련했다.
STX그룹이 핀란드 내에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한 것이다.
STX그룹은 STX유럽을 통해 핀란드 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핀란드 내에는 헬싱키(Helsinki), 투르크(Turku), 라우마(Rauma) 등 3개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대형 크루즈선과 페리선, 오프쇼어 지원선, 군함과 쇄빙선 등 다양한 선종을 건조하고 있다.
특히 핀란드 투르크 조선소는 크루즈선 건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 조선소로, 지난해 세계 최대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Oasis of the Seas)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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