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택시 월간 사용자 120만 돌파…두 달 만에 12배↑
SK텔레콤, T멤버십 10% 할인 혜택 내년 1월까지 연장
입력 : 2018-12-30 09:36:17 수정 : 2018-12-30 12:45:29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SK텔레콤의 택시 호출 서비스 '티맵택시'의 월간 실사용자(MAU)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12월 티맵택시의 MAU는 29일 기준으로 120만5000명으로, 지난 10월(9만3000명) 대비 12배 이상 늘었다. 티맵택시에 가입한 기사의 수도 1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 택시 기사(27만명)의 56% 수준이다. 지난 6월말 3만명 수준이었던 티맵택시 가입기사는 11월5일 리뉴얼 발표 당시 6만5000명이었다. 
 
SK텔레콤 모델이 택시 호출 서비스 티맵택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멤버십인 T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 중인 티맵택시 10% 할인 혜택(월 5회, 회당 최대 5000원)을 내년 1월말까지로 연장한다. 여지영 SK텔레콤 TTS 유닛장은 "티맵택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월간 사용자 100만을 넘어섰다"며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적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풀 서비스 출시를 시도했던 카카오는 이에 반대하는 택시 업계와 갈등을 겪고 있다. 택시 대표 단체들은 지난 28일로 예정됐던 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 첫 논의에 불참했다. 택시 단체들은 카풀 서비스 업체가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더불어민주당이 서비스를 중단하는 입법을 추진하지 않으면 대화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7일로 예정했던 카풀 서비스의 정식 출시일을 연기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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