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메카' 롤링홀, 24주년 맞아 뮤직 페스티벌
1~4월까지 총 40회 걸쳐 실내형 장기 공연
입력 : 2018-12-26 16:58:27 수정 : 2018-12-26 16:58: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홍대 공연의 '메카'로 불리는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아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1~4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매년 초 홍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실내 뮤직 페스티벌로 알려져 있다. 홍대 음악의 산실인 이 곳의 개관 역사를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록 뿐 아니라 어쿠스틱, 포크, 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지난해 공연에는 볼빨간사춘기, 윤딴딴, 백아연, 크라잉넛, 체리필터, 몽니, 수란, 스탠딩에그, 스웨덴세탁소, 1415, 김사월, 전기뱀장어, 리싸, 안녕바다, 빌리어코스티, 엔플라잉, 블랙홀, 이브 등 약 100여팀이 참여했다.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이란 명으로 열릴 올해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26일 주최 측이 발표한 2차 라인업에는 G2, V.O.S, 구원찬, 딕펑스, 리짓군즈, 몽니, 백예린, 블루파프리카, 안녕바다, 이바다, 이요한(OFA), 프롬, 허클베리피 등 13팀의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앞서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406호 프로젝트, ADOY, 강전한, 내귀에 도청장치, 네미시스, 담소네공방, 더 히스테릭스, 소수빈, 오추프로젝트, 와인루프, 우주히피, 위아더나잇, 윤딴딴, 적재, 조문근밴드, 참깨와 솜사탕, 케이시, 한올 등이 이름을 올렸다.
 
1995년 신촌에서 시작한 롤링스톤스는 서교동으로 이동해 역사를 이어왔다. '음악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란 공식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호흡한다.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거쳐 여가활동과 소통 공간이 새로 마련됐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음악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이 진작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홍대 롤링홀 개관 24주년 기념 공연 라인업. 사진/롤링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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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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