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리브똑똑' 금융 서비스 확대
펀드 신규가입·신탁·청약 등도 처리 가능
2018-12-26 14:13:06 2018-12-26 14:13:06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26일 대화형 뱅킹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리브똑똑은 메뉴 형태로 제공되는 기존 금융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창구에서 은행원과 대화하듯 메신저 창에서 명령어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앱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비서 역할을 하는 '똑똑이'가 간편조회 및 송금뿐만 아니라 펀드 신규 및 환매, 신탁,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청약, 지방세 납부 등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간편 비밀번호를 통해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알림 서비스도 확대됐다. 펀드나 신탁 수익률, 청약 장기미납계좌 납부 알림 등에 더해 거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입한 펀드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리브똑똑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환매나 추가입금 등 선택방안을 제시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청약통장에 오랜 기간 동안 입금을 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알림을 통해 회차가 미납되지 않도록 돕는다.
 
리브똑똑은 지난 9월 대화형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은 보안 메시징, 클라우드, 인공지능, 오픈API 등 미래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대출상품, 단톡방을 통해 거래를 공유하는 단체형 상품, 통지와 입금이 가능한 공과금 등 앞으로 다양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