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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
총 1억3000만원 적립…지역 사회복지 위해 사용
2018-12-19 15:48:52 2018-12-19 15:48:5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광주은행은 19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모두 6995만6210원으로, 지난 2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와 '광주·전남愛사랑플래티늄·아너스카드' 이용금액의 일부에서 마련됐다.
 
해당 카드는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며, 11월 말 기준 적립액은 총 1억2930만1941원이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광주광역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또한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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