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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대상에 김규민·최창호 학생팀 선정
2018-12-17 13:29:37 2018-12-17 13:29:3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사피엔스4.0과 함께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제1회 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IT분야에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재능을 지원하고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참여해 총 116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대상은 긴급상황 시 실시간 위치확인과 안전지도를 제공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휘슬(Whistle)위젯'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김규민(병점고 1학년), 최창호(나루고 1학년) 학생 팀이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작년부터 디지털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데이터처리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디지털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시대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재능을 살려 창업과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왼쪽)가 '제1회 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창호(나루고 1학년)·김규민(병점고 1학년)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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