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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소상공인 전용 컨설팅 조직 출범
'KB 소호 컨설팅 허브' 출범…자금조달·창업·세무 등 솔루션 제공
2018-12-14 12:39:39 2018-12-14 12:39:39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허브(HUB)'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KB 소호 컨설팅 허브는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 소호 컨설팅 허브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국민은행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조달, 창업, 세무 등의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KB 소호 컨설팅 허브 전용상담 전화번호를 이용해 예약상담을 하면 다양한 분야의 심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민은행은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개최해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전국 10개의 센터에서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가운데)가 'KB 소호 컨설팅 허브(HUB)' 출범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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