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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 선정
은행권 최초 12회 은행부문 1위
2018-12-04 14:26:07 2018-12-04 14:26:0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2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 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다.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은행 전체 시스템을 고객 맞춤으로 전환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측정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또 제도 및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개선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은 지난 9월 KB금융 10주년 기념사에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패스트(Fast)', '이지(Easy)', '심플(Simple)'한 고객 중심의 KB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룹 차원에서 고객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친화적인 영업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고객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왼쪽 여섯째)과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왼쪽 여섯째)가 4일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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