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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상식 열어
2008-04-11 12:41:00 2011-06-15 18:56:52
방송통신위원회(상임위원 이경자)는 4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느 MIPTV/Milia 2008 ‘Content 360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 베데코리아의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어린이 분야), 프랑스 메타디지타(Metadigita)의 ’B4 Mobile‘(공동제작 분야)를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 ‘Content 360 수상자들과 함께 한 이경자 상임위원’
 
  한국 베데코리아의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는 광대역 유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유명 미술작품에 대한 정보제공과 참여를 유도, 교육과 흥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프랑스 메타디지타의 ‘B4 Mobile'는 문화유산 관련 동영상, 대화식 지도, 텍스트 및 오디오 안내를 제공하는 모바일 매핑(mapping) 포맷으로 휴대폰, PDA, PC 등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콘텐츠로서 인정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MIPTV/Milia에서 Content 360 후원을 통해 멀티미디어플랫폼에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함으로써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 촉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Content 360 시상식을 위해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느를 방문한 이경자 상임위원은 8일 오전 프랑스방송위원회(CSA)  아니에스 빈센트 드레이(Agnes Vincent-Deray)위원과 면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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