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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실무회담…"양 당국 간 통신망, 광케이블로"
2018-11-23 16:33:02 2018-11-23 16:33:02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남북이 양 당국간의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데 뜻을 모았다. 
 
남과 북은 23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양 당국 간 통신망 개선을 위한 실무회담을 개최했다. 남과 북은 노후화된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데 뜻을 모으고 향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은 남북 수석대표가 참여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실무논의를 위한 대표접촉 및 종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직무대행)을 비롯한 5명의 남측 대표단과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의 북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23일 개성에서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직무대행(오른쪽)과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이 회담 시작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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