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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 신제품 출시
2018-11-14 14:18:07 2018-11-14 14:18:1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 신제품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광글라스에 따르면 신제품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은 삼광글라스의 특허 받은 제조공법으로 전자레인지, 전기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격, 낙하 등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국내 생산되는 제품 중 유일한 전기오븐용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다.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은 오븐 사용이 가능한 글라스락 오븐 세이프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최근 홈쿠킹 문화가 확산되면서 점차 오븐 사용이 늘어나는 국내 시장 트렌드에 따라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1년부터 오븐 사용률이 높은 미국과 유럽의 식문화에 맞춰 오븐 사용이 가능한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오븐 세이프 제품을 미국, 유럽 등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8년간 해외 누적판매 25000만개를 달성했다.
 
신제품은 최고 230도의 전기오븐, -20도의 내한성으로 냉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단한 내충격성으로 고압을 요구하는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며, 다른 글라스락 제품과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소다석회 유리 소재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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