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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에코 카본 전기히터 신제품 출시
2018-11-12 13:27:17 2018-11-12 13:27:3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는 에코 카본(CARBON) 전기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세코에 따르면 신제품은 파세코의 히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3중 반사판 히팅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블랙(PEH-HTC8050G) 색상의 경우, 최대 소비전력 490W로 최대 1000W의 발열 효과를 낼 수 있어 전기세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 보관용 가방도 기본 구성으로 포함돼 있다.
 
순도 99.9% 이상의 카본을 사용해 전원을 켜면 예열 시간 없이 바로 발열이 가능하다. 냄새나 연기가 없어 가정·사무실과 개인용으로 최적화 된 제품이라고 파세코 측은 설명했다. 무게는 2.46kg로 가볍고, 좌우로 90도 자동 회전, 상하 20도 수동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10시간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 OFF 기능, 120도 이상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안심온도센서, 194도 이상 과열 시 자동으로 퓨즈가 끊어지며 작동이 멈추는 과열방지퓨즈, 제품이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도소화장치 등의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기존에 캠핑용야외용업소용농가용 제품만을 생산, 판매하고 있었으나이번 에코 카본 히터 신제품 출시를로 가정용 히터 제품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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