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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내년 1월 공연
2018-11-12 10:53:52 2018-11-12 10:54:0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창작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유진엠플러스가 공동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를 오는 2019111일부터 210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국내 키즈 뮤지컬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 시리즈의 겨울 버전이다.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 상어'가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 나라의 펭귄을 도와주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지난 겨울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만나며 성황리에 초연이 종료된 이후, 새로운 뮤지컬 넘버, 무대 구성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특히, '핑크퐁랜드-황금별을 찾아라'에 이어 '핑크퐁과 튼튼쌤의 율동 체조교실'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튼튼쌤이 함께 해 율동과 신나는 싱어롱 타임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정은 스마트스터디 문화콘텐츠본부 이사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가 한국판 호두까기 인형처럼 자리 잡기를 꿈꾼다""매 겨울 시즌마다 꾸준히 사랑받는 뮤지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오픈을 기념해 1130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퐁 팬들을 위해 기존 시즌 핑크퐁 공연관람권 소지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개막 후 함께 진행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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