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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수상
글로벌 4대 PB어워드 수상 석권
2018-11-08 18:03:10 2018-11-08 18:03:1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0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8)'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PB 어워드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와 PWM이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를 선정하는 행사다.
 
KEB하나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디지털금융 시장을 위한 온라인 채널 혁신 및 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이후 통산 6회째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주요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월 유로머니로부터 통산 11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로부터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 모델 우수 PB은행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해외 주요 PB어워드 4개를 모두 석권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함형길 KEB하나은행 압구정PB센터 지점장(오른쪽)이 유리 벤더(Yuri Bender) PWM 수석편집장에게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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