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부가 선정하는 '존경받는 기업인' 대표 1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CEO 마인드 ▲성과급 지급 및 임금 인상 ▲교육 훈련비 등 인재양성을 기준으로 선발되는 '존경받는 기업인은 기업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하고 직원 투자를 통해 학습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우수기업 발굴해 홍보하기 위한 취지다.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중소기업에 도입?확산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사업주-근로자간 이익 공유, 사내 교육, 워라밸 문화 등을 통해 사람 중심 혁신 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과의 간담회가 마련됐다.
정부는 중소기업에 사람 중심 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근로자와 이익을 공유하고 인재육성에 힘쓰는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성과공정부 지표를 고용평가에 반영(20%) ▲중소기업진흥공단 융자 한도 확대(50→70억) ▲인재육성형 기업 전용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정책 우대를 비롯해 벤처기업 스톡옵션 및 우리사주 세제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근로자에게 지급한 경영성과급에 대한 법인세 및 근로소득세 감면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다.
홍 장관은 간담회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이 우리 미래"라며 "이들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존경받는 기업인 대표를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중소기업 정책 기획 관련 아이디어와 현장의 어려움 등을 수시로 청취할 예정이다.
사업주-근로자 간 이익공유, 인재육성 등 혁신 경영을 선도하는 10개 기업에 대한 소개는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