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연말 인사, 원칙대로 하겠다"
"우수인재 적재적소 배치"…임원급 인사는 "생각 중"
입력 : 2018-10-30 14:01:27 수정 : 2018-10-30 14:22:36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연말 조직 인사에 대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며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임원급 인사에 대해서는 생각이 더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3회 금융의날' 기념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연말 인사는) 인사의 기본 원칙대로 일 잘하는 사람을 적재적소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취임 6개월만에 첫 임원·부서장급 인사를 앞두고 있다. 금감원장이 인사권을 갖는 임원은 부원장보다. 현재 임원들은 모두 최흥식 전 원장이 발탁했다는 점에서 교체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윤 원장은 "생각을 조금 해보려고 한다"고만 언급했다.
 
이어 윤 원장은 "기존에 말했듯이 스페셜리스트 분야도 강화할 것"이라며 "이 분야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스페셜리스트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문검사역 제도를 신설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이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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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

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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