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톰 오델, 정규 3집 '주빌리 로드' 발매
입력 : 2018-10-29 10:39:48 수정 : 2018-10-29 10:40: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톰 오델(Tom Odell)이 세 번째 정규 앨범 '주빌리 로드(Jubilee Road)'를 발매했다.
 
톰 오델은 2013년 첫 정규 1집 '롱 웨이 다운(Long Way Down)'으로 평단의 호평 속에 데뷔했다. 이 앨범은 그 해 100만장 이상 팔렸으며 공연장에선 '에너지가 마치 데위비드 보위를 연상케 한다'는 극찬이 따랐다.
 
2013 브릿 어워드 비평가상 수상했으며 2014 아이버 노벨로 어워드 '올해의 송라이터'부문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80만장의 앨범 판매량과 1000만개의 싱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톰 오델. 사진/소니뮤직코리아
 
올해 27살인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과 노래, 피아노 연주, 프로듀싱 등을 총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가사는 솔직하고 개인적인 오델 만의 이야기다. 과거 이스트 런던에서 함께 살았던 여자친구,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의 삶 등에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 
 
"이 앨범은 이스트 런던의 조용한 거리에 있는 집에서 썼습니다. 가사 역시 거기서 살면서 사귄 친구들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 썼습니다."
 
근처에서 살아가는 삶의 흔적들도 소리로 고스란히 담겼다. 
 
"거실에서 대부분의 곡을 녹음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옆집에서 벽을 통해 들어오는 노인의 TV 쇼 소리와 거리에서 축구를 하는 집 반대편 아이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 마루를 걷는 여자 친구의 발자국 소리 역시 들립니다. 제가 즐기면서 만든 만큼 이번 앨범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톰 오델 세 번째 정규 '주빌리 로드(Jubilee Road)'.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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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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