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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2018-10-15 18:29:11 2018-10-15 18:29:11
[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현대상선이 15일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고 올해 시황 전망과 현대상선의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15일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서 이주명 컨테이너사업 한국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과 유가 상승,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준비 현황 등을 설명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는 "매분기마다 진행하는 시황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주요 이슈 등을 화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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