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전 계열사 여성책임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전 계열사 여성책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생활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 직원들을 위한 복지 등 제도의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성과 감수성에 강점을 지닌 여성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가운데)이 계열사 여성책임자들을 초청해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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