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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아시안게임으로 실적 가시성 높아-한국투자
2018-08-31 08:43:35 2018-08-31 08:43:3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스포츠 이벤트인 아시안게임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시장의 호재였던 월드컵 효과가 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으로 과거 보다 부진했다”며 “3분기에는 스포츠 이벤트인 아시안게임으로 인크로스가 신규로 진입한 모바일 게임 광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동영상 광고시장에서 유투브로 관심도가 집중돼 회사의 성장성이 기존 예상보다 더딘 점은 우려 요인”이라면서도 “NHN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행동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성장성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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