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고마진 화장품 성장 지속…목표가 상향-대신
입력 : 2018-08-29 08:12:20 수정 : 2018-08-29 08:12:2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고마진 화장품 사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63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만 947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패션사업부의 평균 영업이익률 2~3%에 비해 20%로 월등히 높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의 성공은 면세점에서 브랜드 ‘비디비치’ 매출이 따이공 구매로 급증하면서 가능했다”며 “면세점 매출이 80%까지 상승했고 현재 8개인 ‘비디비치’ 면세점 매장은 연말까지 12개까지 추가되면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장품의 전사 이익 기여도가 커지는 것은 따이공의 구매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국 경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선 내수 채널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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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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