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15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추진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 보도를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이 약 150억엔(1억4700만 달러) 규모로 일본시장에서의 해외증권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라이본드 발행은 올해 1월 20일 현대캐피탈이 470억엔(4,400만 달러)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이어 주요 기관으로는 두 번째 발행으로 국민은행도 올해 초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150억엔 규모의 수출입은행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의 주간사는 노무라증권과 다이와증권, 닛코코디얼증권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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