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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개최
2018-08-10 11:47:04 2018-08-10 11:47:04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전자증권 의무 적용 대상인 상장사(발행회사) 증권, 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열었으며 총 331개의 상장사와 담당자 504명이 참석했다.
 
박종진 전자증권개발·지원단장은 전자증권제도 개요, 상장회사의 전자증권 관련 업무 변화사항 및 조치 필요 사항,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설명했다. 정관변경 시한, 권리자 대상 통지 방법, 계좌개설 및 업무 참가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예탁결제원 측은 "내년 9월16일 전자증권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발행회사의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열었다"며 "향후 지역소재 발행회사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어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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