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우일렉은 기존 베트남 냉장고 시장 1위에 이어 알제리 세탁기 시장 1위, 베네수엘라 전자레인지 시장 1위를 달성하며 제3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대우일렉은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수출에서 내는 만큼 미주,유럽,CIS 시장 등 주요시장 공략과 함께 제3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일렉은 지난 8일부터 닷새 간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현지 바이어 및 언론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베네수엘라 시장에서 전자레인지 판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신제품을 앞세워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5천만불의 매출을 목표했다.
또 아프리카 지역 역시 알제리 드럼 세탁기 시장 1위를 차지하며 올해 5만5000대, 2012년 10만대 판매 달성을 목표했다.
대우일렉은 또 올초 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한 만큼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아프카니스탄 뿐만 오는 5월부터는 인도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각 해외 사업장에서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파악한 후 해당 국가뿐 아니라 주변국가까지 공략하는 글로벌 확대 전략이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강훈 대우일렉 해외사업 담당 상무는 “대우일렉은 90년대 중반부터 해외시장을 개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척 노하우를 보유 하고 있다" 며 "제3세계 시장 공략을 통해 시장 다변화와 함께 매출 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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