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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에스제이케이 등 23개사, 7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2018-06-29 12:36:33 2018-06-29 12:36:3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메타랩스(090370), 에스제이케이(080440) 등 23개사의 주식 1억3119만주가 7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개사로 2410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18개사 1억709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다음 달 3일에는 메타랩스, 4일 진흥기업(002780), 6일 미원홀딩스(107590) 등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일 에스제이케이, 4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19일 에프앤리퍼블릭(064090) 등의 보호예수가 차례로 해제될 예정이다.
 
7월 중 해제되는 주식 물량은 6월(2억8363만주)보다 53.7%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1억7687만주)보다는 25.8% 줄어든 수준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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