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분할상장으로 투자매력 고조-하나금투
2018-06-12 09:03:28 2018-06-12 09:03:28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2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북미회담만큼이나 분할상장에 따른 투자매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 채상욱 연구원은 "이날 현대산업개발이 분할 후 신규 상장한다. 지주사격으로 HDC(012630)(존속), 사업회사격으로 HDC현대산업개발(신설)이 이에 해당한다. 분할비율은 자본금에 따라 약 58대 42로 사업자회사 비중이 높게 분할됐는데, 2017년 2018년 실적 기준으로 약 80%: 20%의 이익비중이어서 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이익창출력과 아웃룩, 파주운정사업과 복합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종전 시총 3조5000억원 대비 합산 시총 4.5조~5.0조원대 밴드를 형성하며 시장가격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시총 상승은 사업자회사가 주도할 것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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