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이달 20일까지 서울 소재 8개 직영주유소에서 '고급휘발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중 5만원 이상 일반휘발유를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고급 휘발유 40리터를 일반휘발유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7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기한까지 고급휘발유를 다시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에탄올 워셔액도 제공한다고 현대오일뱅크 측은 설명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고급 휘발유는 기능성 연료첨가제가 추가 투입돼 일반휘발유 대비 옥탄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옥탄가는 엔진의 불완전 연소를 막아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일반 휘발유는 보통 옥탄가가 91~92 수준이고, 94이상이면 고급휘발유로 분류한다. 현대오일뱅크가 생산하는 고급휘발유 옥탄가는 100이다.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는 엔진을 보호하고 출력을 향상시켜 차량 소음과 떨림 현상을 대폭 줄여준다. 대부분의 수입 차와 일부 고급 국산 차 엔진은 불완전 연소가 자주 일어나게 설계돼 있어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현대오일뱅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차량 증가에 맞춰 고급휘발유를 취급하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용문턱을 낮추기 위해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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