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듀오 '시크릿 가든', 베스트 앨범 발매
입력 : 2018-05-25 11:21:56 수정 : 2018-05-25 11:22: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20여년의 음악 활동을 압축한 베스트 앨범 '유 레이즈 미 업- 더 콜렉션(You raise me up-The collection)'을 25일 발매한다.
 
시크릿 가든은 아일랜드 출신의 그래미 후보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와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 겸 키보드 연주자 롤프 뢰블란으로 구성된 듀오다. 1995년 노르웨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수많은 명곡들을 만든 아티스트로 손꼽히기도 한다. 듀오의 뢰블란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를 쓴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유 레이즈 미 업'을 포함해 듀오의 탄생을 알린 '녹턴(Nocturne)', 국내에서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참여하여 인기를 얻었던 '어웨이스 데어(Always There)' 등 시크릿 가든의 명곡 18곡이 수록됐다.
 
특히 1번 트랙으로 실린 '유 레이즈 미 업'의 경우 가수 조니 로건이 참여한 오리지널 버전으로 실렸다. 시크릿 가든은 “조니 로건이 참여한 오리지널 버전은 적합한 시기를 기다려왔던 미발표 버전인데 이번 기회에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쉐리는 "롤프는 나를 위해 작곡하고, 나는 그를 위해 연주한다. 처음부터 한 몸이었던 것처럼 서로 늘 같은 생각을 한다"며 "보이지 않는 음악적 고리로 함께 묶여 있는 느낌이다. 처음 만난 날부터 그랬다"라며 20여년의 활동기간을 회상했다.
 
세계적 듀오 '시크릿 가든'.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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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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