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자연·문화' 사회공헌에 매년 70억 지원
'20 by 20' 비전 발표…2020년까지 매년 5만명 지원
핑크리본·메이크업 유어 라이프·그린사이클 캠페인…희망가게, 설화문화전 등 활동
입력 : 2018-05-18 11:22:27 수정 : 2018-05-18 11:38:43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책임경영을 실천 의지를 다진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매년 70억원과 5만여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 뷰티(Asian Beauty)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마련한 ‘20 by 20’은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사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매년 70억원을 투입해 5만여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
 
구체적으로는 여성의 건강과 웰빙 지원을 위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소 70억원, 5만명을 지원한다.
 
우선 건강과 웰빙 지원을 통해서는 여성 암(유방·자궁) 예방 교육 및 검진 지원, 저소득층 여성 암 수술 지원, 여성 암 환자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과 ‘핑크리본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외 법인이 있는 글로벌 지역으로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하고, 매년 최소 35억원을 집행, 4만9000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여성의 자립과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전문 기술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여 이들이 향후 메이크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를 통해 한부모 여성의 창업 대출, 취약 계층 여성의 기술 교육 등 취업 기반을 지원하여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양성평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최소 35억원,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BU 전무는 "아름다움이라는 자산을 사회와 나누겠다는 뜻으로 2008년부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했고, 지난해까지 총 1만2342명의 여성 암 환자와 4802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병을 극복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이 외에도 그린사이클 캠페인,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 등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문화를 육성하고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설화문화전, 미쟝센 단편영화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EWEC(여성·아동·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무브먼트)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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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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