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사 작년 순익 급증
2년 연속 증가 945억..전년比 43% ↑
2010-03-09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지난해 신용정보회사들의 순익이 급증했다. 2년 연속 증가세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용정보회사의 영업현황에 따르면 신용정보회사들은 지난해 9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의 661억원에 비해 284억원, 43%가 늘어난 규모다. 
 
신용정보회사들의 실적이 이처럼 호조를 보인 것은 채권추심업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부문별로는 지난 2006년부터 감소하던 채권추심업 매출액이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해 전년대비 208억원 늘어난 6849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조회업과 신용평가업 매출액도 각각 189억원(15%), 174억원(27.8%)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정보회사 매출액에서 점차 채권추심업(65.3%)이 차지하는 비중 줄어들고, 신용조회업 등의 비중(13.8%)은 커지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정보회사의 지난해 총자산은 9476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년 전에 비해 865억원 증가한 7006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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