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천안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쉼터 조성
쉼터 건축비용 후원·봉사활동 등 지원
2018-04-12 13:55:52 2018-04-12 13:55:5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에 신축 조성한 '충남광역 외국인 근로자 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쉼터는 국민은행이 건축비용을 후원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에서 조성 부지를 제공해 마련됐다. 신축공사는 한국해비타트가 담당했다. 완공 후에는 충청남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과 충청남도,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등은 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월3일에는 국민은행 직원들이 직접 건축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캄보디아 최대명절인 쫄쯔남을 맞이해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고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운태 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충남은 전체 주민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며 "충남 광역 외국인 근로자 쉼터 조성으로 열악한 외국인 근로자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용 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왼쪽 첫째), 신동헌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왼쪽 일곱째),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왼쪽 여덟째), 김운태 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아홉째), 유영완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감독(오른쪽 다섯째)이 '충남광역 외국인 근로자 쉼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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