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필리핀 페소화 바로송금 서비스 출시
미국 달러화 송금 이중환율 단점 해결
2018-04-09 13:08:45 2018-04-09 13:08:4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6일 필리핀 페소화(PHP)로 직접 송금이 가능한 'KB 필리핀 페소 바로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필리핀에 미국 달러화(USD)로만 송금이 가능해 수취인이 페소화로 받을 경우 이중환율이 적용됐다.
 
국민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리핀 현지에 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필리핀 국적 외국인은 약 5만6000명으로 외국인고객 대상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 중 주요 국가로 꼽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소 바로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국내 거주 필리핀 근로자들과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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