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1분기 연결순익 3000억원 초과 전망
김용환 회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지시
2018-04-05 17:21:11 2018-04-05 17:21:1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연결순이익이 3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5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1분기 종합경영성과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의에서 농협금융의 1분기 연결순이익이 3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목표손익 달성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또 김 회장은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계열사별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금리 인상 및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지시했다.
 
김 회장은 1분기 이후 중점 추진사항으로 ▲리스크 관리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화 ▲중장기 자본적정성 관리계획 이행 ▲계열사 협업 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 미국 금리인상, 원화 환율 강세 등 금융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금리인상에 취약한 가계대출과 환율변동에 민감한 중소기업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각 자회사가 자산포트폴리오에 대한 재검토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 "경쟁이 치열한 금융환경에서는 고객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객 니즈 맞춤형 상품개발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5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1분기 종합경영성과 분석 회의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들에게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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