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업여신 심사시스템 고도화 마무리
부실징후 사전 예측·소액대출 심사 프로세스 단순화 등
2018-04-03 15:16:04 2018-04-03 15:16:0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기업여신 심사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해 업무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고도화된 기업여신 심사시스템은 직원들의 기업여신 심사업무 지원에 사용된다.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부실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소액대출 신청건을 대상으로 심사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방식 등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호등 모형'을 개발했다. 이 모형은 재무·시장정보와 산업예측 등 다차원적 정보를 취합해 기업체의 부실징후를 'Green(정상)', 'Yellow(유의)', 'Red(제한)' 등급으로 사전에 예측한다.
 
또 기업고객의 여신 심사에 활용되는 다양한 정보를 통합·지표화한 기업정보 '대시보드'를 구축했으며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마케팅 맵'으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기업분석이 가능해졌다.
 
소액 여신에 대해서는 간편심사를 도입해 심사시간을 줄여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재선 농협은행 여신기획부장은 "기업여신 심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여신 심사 능력을 강화하고 심사 시간을 단축해 우량 기업여신을 확대하는 등 사용자와 고객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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