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기존 사업 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지속 시도하며 스마트 한국증권금융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제68기(2017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모두에게 신뢰 받는 증권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시장조성자 역할 정착, 외화유동성 공급 등을 통해 증권회사의 단기자금수요 변화에 정교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투자자예탁금, 우리사주제도 제도 등을 고객 관점에서 더욱 발전시키고, 이웃과 사회를 향한 금융 포용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 사장은 2018회계연도에는 '자본시장 핵심 금융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가치 제고'를 경영목표로 설정하기도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2017회계연도 자산규모(신탁계정 포함)는 74조원으로 전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10억원으로 전기 대비 2% 증가했다.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12%)을 결의했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사진/증권금융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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