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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씨티 자산관리통장' 판매채널 온라인으로 확대
은행 거래실적 따라 최고 1.4% 금리 제공
2018-03-14 09:50:02 2018-03-14 09:50:0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4일 '씨티 자산관리통장' 판매채널을 인터넷 및 모바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씨티 자산관리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기존에는 영업점에서만 씨티 자산관리통장 가입이 가능했다.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최저 연 0.1%의 금리를 제공한다. 씨티은행 예금 또는 펀드 등 실적이 많을수록 최고 1.4%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의 경우 신규 가입일부터 2개월 뒤 말일까지 은행 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가입 우대금리(14일 현재 1.5%)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된다.
 
또 매월 둘째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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