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방극장) 풍성한 특선영화 ‘특급 편성'
'특별시민'·더 킹'·'보안관' 등 전파타는 신작 집중 편성
입력 : 2018-02-14 14:53:43 수정 : 2018-02-20 17:29:3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이 설연휴가 겹치면서 지상파 방송사의 특선영화 편성도 줄어들었다. 지상파 방송사의 연휴 기간 편성에 올림픽 경기가 집중적으로 배치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연휴 단골 특선영화보단 처음 방송되는 새로운 영화들이 집중적으로 편성이 됐다. 적지만 알찬 설 연휴 특선영화 편성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 14일, 연휴 첫 날엔 '특별시민'
KBS2 밤 11시에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이 방송된다. 사상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변종구(최민식)의 선거 막전막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선 어드벤처 장르의 전설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1편 ‘인디아나 존슨: 레이더스’가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채널 CGV에선 2016년 개봉해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밤 10시30분부터 전파를 탄다.
 
 
 
◆ 15일, '럭키'·'열정 같은 소리하네'·'더 킹' 등 풍성
2016년 개봉해 무려 690만 관객을 동원한 유해진 주연의 코믹 액션 ‘럭키’가 오후 5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살인청부업자(유해진)와 무명배우(이준)의 신분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인생 역전 스토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SBS에선 연예계 기자 세계를 흥미로운 관점으로 그린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와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이 만들어 내는 코믹 분투기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화제작 두 편을 배치했다. 밤 9시에는 조인성 정우성 주연으로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동원한 ‘더 킹’을 편성했다. 이어 밤 11시 30분에는 이병헌 공효진 주연의 독특한 감각이 눈길을 끌었던 ‘싱글라이더’가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OCN은 마블 잔치를 벌인다. 오후 1시20분 ‘아이언맨3’, 4시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저’, 6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연이어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 전문 tvN에선 오후 7시 20분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흥행작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전파를 탄다.
 
 
 
◆ 16일, '보안관'·'존윅' 등 지난해 화제작 포진
오후 5시 30분 SBS는 지난 해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화제작 ‘보안관’을 편성했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한 전직 형사의 마약 사범 검거 수사극이다.
 
케이블채널 OCN에선 오후 3시 10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초특급 액션 ‘존윅 :리로드’가 방송된다. 1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돌아온 킬러 존윅의 탄성을 자아내는 액션이 남성팬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밤 10시에는 마블의 색다른 안티 히어로 ‘데드풀’이 처음 방송된다. 19금 히어로란 별명답게 강렬한 존재감이 압권이다.
 
 
◆ 17일, '검사외전'·'아수라'·'코리아' 등 케이블 특선 전파
지상파 방송사가 평창 올림픽 중계에 집중하는 주말이다. 케이블채널 OCN은 오전 8시 50분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을 일찍 편성했다. 이어 오후 2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오후 4시 30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연이어 방송한다.
 
슈퍼액션 채널에선 낮 12시 뮤지컬 영화의 걸작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랜만에 전파를 탄다. 채널 CGV는 새벽 1시 20분 정우성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 등 남성 액션의 끝판왕으로 불린 ‘아수라’를 편성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남북탁구 단일팀 실화를 그린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코리아’를 오후 2시 40분 편성 방송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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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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