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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9억1400만원 전달
학업우수 고등학생 등 396명 지원
2018-02-13 16:01:55 2018-02-13 16:01:5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은 13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9억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고등학생 396명에게 지원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6690명에게 102억원의 장학금과 1989명에게 84억원의 치료비 등을 후원했다.
김도진 은행장(가운데)이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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