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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화재 진압·대피 훈련 실시
14일까지 전국 전 영업점 진행
2018-02-13 14:24:27 2018-02-13 14:24:2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용산별관 내 용산금융센터, 고객행복센터(콜센터), 하나로마트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소화기 사용요령과 화재 시 119 신고방법, 고층건물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고객 및 지원 대피 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살포를 통한 화재 진압 훈련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농협은행 양재센터 등 전국 1000여개 영업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대비훈련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직원들이 지난 12일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재난상황에 대비한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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